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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역 ] 한 농민의 가슴으로 쓴 편지 [구제역 ] 한 농민의 가슴으로 쓴 편지 구제역이란 투명의 괴물에게 짓밟힌 농심, 한 농민의 가슴으로 쓴 편지,신출내기 평론가의 구제역을 바라보는 시각 및 향후 대책 마지막 움음소리 구제역이란 투명의 괴물에게 짓밟힌 농심 아래에 구제역으로 부터 치명적 피해를 당한 한 농민의 가슴으로 쓴 편지를 소개하고자 한다. 먼저 구제역 발생초기부터 가슴 졸이며 기도하던 그녀의 마음을 지켜 보아온 한 사람으로써 슬픔을 같이 하고자한다. 구제역이란 투명의 괴물에 짓밟힌 농심을 헤아리는 마음 한켵에 아픔이 저려온다. 문제는 이 상처난 농심을 어떻게 치유하는냐다. 놀란 가슴을 어떻게 진정시켜 다시 소를 키우고 돼지를 키우게 하느냐는 것이다. 축산은 농업의 기반 산업이다. 축산의 기반이 무너진다면 파생되는 수많은 문제점들은 .. 더보기
■ [내가 본 농업인]산청 총각고구마 날개 달았다. ■ [내가 본 농업인]산청 총각고구마 날개 달았다. 경남 산청 밤고구마가 날개를 달고 전국의 아줌마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경남사이버농업인 연합회 김영민 사무국장이다. 부친의 고구마 농사를 이어받아 독특한 마케팅기법으로 사이버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그는, 요즘 젊은이답지 않는 신중함을 지닌 소유자로 학사 농업인이다. 그는 좋은 상품을 생산해내는 기술을 가졌다. 우리가 흔히 이야기 하는 좋은 상품의 정의는 무엇일까? 품질이 좋은 상품이 좋은 상품이다. 사전적 의미에서 보면 분명히 정답이다. 그러나 나는 여기서 주요한 두 가지를 추가하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한 가지는 품질과 가격의 바란스다. 또 한 가지는 생산자의 마인드다. 이 마인드란 단어 속에는 생산자의 정성, 부끄럼 없는 양심.. 더보기
블로그개설 축하드립니다. 온라인가게는 주인의 온기를 먹고 자라고 고객의 발걸음 소리를 듣고 꽃이 핀다. 지줌몰닷컴 운영자 안 윤주 온라인가게 즉 쇼핑몰이 홍수를 이루고 있다. 이 수많은 홈페이지에 얼마의 소비자들이 이용하고 있는지는 정확한 통계는 알 수 없지만, 대부분의 홈페이지가 간판만 걸어놓고 있을 뿐 소비자들의 시선을 끌지 못하고 있는 것이 안타까운 현실이다. 원론적 이야기가 되겠지만, 그 이유는 가게의 주인 즉 운영자들의 관리 부실에서 그 원인을 찾을 수 있다. 온라인가게는 오프라인가게와 달리 애초부터 좋은 길목이 있는 것도 아니고 유동인구가 많은 곳이 따로 있는 것도 아니다. 주인의 정성에 따라 좋은 가게로 꾸려지기도 하고 잡초가 무성한 가게로 버려지기도 하는 것이다. 온라인가게는 아주 까다로운 작물재배와 같은 것이다... 더보기